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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퇴치 파트너 ‘포충기’ 구매팁

#벌레 #날벌레 #벌레퇴치법 #포충기 #포충등

활용하실 경우 출처를 표기해주세요


여름철 음식점의 적 날벌레 퇴치하기


서울시 은평구·서대문구,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러브버그’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벌레떼 출몰에 많은 사장님이 고충을 겪고 계신데요. 여름철 사장님을 괴롭히는 벌레는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생에도 치명적입니다. 이처럼 벌레 때문에 고생하시는 사장님들을 위해 요기요가 벌레 잡는 기기 ‘포충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기요 파트너컨텐츠팀



💡‘포충기’ 무엇인가요?


벌레의 습성을 이용해
벌레를 유인한 후 잡는 기기입니다.
화학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외식업 매장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벌레를 어떻게 유인하나요?


정제형 이산화탄소, 이산화티타늄, 온열 등
벌레를 유인하기 위해 여러 물질이 쓰이는데요.

현재 판매되는 업소용 포충기는
대부분 UV램프를 쓰고 있습니다.
무향·무취이며 유독성분이 없고
램프만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죠.
해충퇴치 업체에서도 UV램프식 포충기를 사용합니다.

UV램프식 포충기는 벌레들이 좋아하는
UV-B~UV-A(300nm~400nm)인
근자외선 파장을 활용해 벌레를 유인합니다.




💡유인한 벌레 어떻게 잡을까요?


포획 방식에 따라
크게 3가지 제품으로 나뉩니다.

1️⃣ 전기감전식 포충기


빛으로 유인한 벌레를
고압전류로 잡는 방식입니다.
동시에 많은 벌레를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벌레가 전류에 닿으면
‘탁!’ 하는 소음이 발생해
소리에 민감한 매장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규모가 큰 매장이나 야외테라스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전기감전식 포충기는 3~5만원대부터 
20만원대 고가형까지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2️⃣ 에어트랩 포충기


팬으로 벌레를 빨아들인 후
팬의 바람으로 벌레를 건조하는 방식입니다.
단, 벌레를 산 채로 잡기 때문에
포집기를 열면 잡은 벌레를 놓칠 수 있습니다.
팬은 저소음 모터를 사용해 소음은 적은 편이죠.

에어트랩 방식은 소형 제품이 많아
규모가 작은 매장에 적당합니다.
주로 저가형이며 5만원 내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3️⃣ 끈끈이 포충기


포충기에 부착된 글루페이퍼
일명 ‘끈끈이’로 벌레를 잡는 방식입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전기 사용량과 소음이 적고
벌레를 보이지 않게 처리할 수 있어
매장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외식업 매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충기이죠.

단, 끈끈이를 1~2달에 한 번씩
교체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20만원대로 판매하지만
저가형 제품은 4~5만원대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요기요 파트너컨텐츠팀



💡그외 고려해야 할 것은?


1️⃣ 유효 면적과 전력 소비량 확인


매장 면적에 알맞은 포충기를 사용해주세요.
제품마다 벌레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져 있어 확인 후 구매해야 합니다.

포충기 역시 가전제품이므로
전력 소비량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포충기는 저전력 제품으로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24시간 가동 시
전기세는 월 2000~3000원 선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2️⃣ 높이 1m 이상 어두운 곳에 설치 


포충기는 가급적 어두운 곳에 설치해주세요.
빛을 이용해 벌레를 유인하기 때문에 
밝은 곳에 설치할 경우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 벌레들이 많이 날아드는
높이 1m 이상 바람이 적은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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