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는 배달 시간 ‘OO분’

배달해서 먹힐까③-8 배달 시간 줄이는 빠른 조리 팁

​

동네 분식집부터 호텔까지 이제 배달하지 않는 곳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배달음식 시장에 뛰어든 매장이 늘면서 ‘배달’에 대한 고객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음식을 배달하는지를 두고 ‘단단익선(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020년 5월 요기요는 ‘요기요 익스프레스(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요기요 앱을 켜면 ‘익스프레스’ 카테고리가 보이는데요. 고객이 익스프레스 카테고리에 있는 매장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인공지능(AI)이 최적의 시간과 경로를 계산해 배달원을 자동으로 지정합니다.

사장님께서 배달원을 따로 불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습니다. 배달대행사에 연락했을 때 배달원이 부족해 예상보다 배달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이젠 배달원이 자동으로 지정되니, 배달할 사람이 없어 고객이 음식을 늦게 받을 가능성은 줄어든 겁니다. 실제 요기요가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9월 넷째 주 익스프레스가 배달예상시간보다 10분 이상 늦은 경우는 3%에 그쳤습니다.

배달 시간이 짧을수록 고객 만족도는 높아집니다. 2020년 5월부터 10월까지 익스프레스를 이용한 고객의 추천 의향도를 살펴봤습니다. 추천 의향도란 ‘주변에 익스프레스를 추천할 의향’을 말하는데요. 40분일 때 7.4점이었던 추천 의향도는 30분일 때 8점, 20분일 때 8.1점, 10분일 때 8.7점으로 점점 높아졌습니다.고객은 배달이 빠른 매장에 만족을 느끼고, 그 매장에서 다시 주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식을 빨리 배달하기 위해 조리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시키고자 고심하는 사장님도 계실 텐데요. 요기요클래스의 조리법을 간소화할 수 있는 꿀팁 네 가지(진액화, 소분화, 분말화, 자동화)와 빠른 배달 비법 모음의 ‘빠른 배달’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을 듣는 고수들의 노하우를 참고하셔서 실제 매장 운영에 반영해보세요. 단 30초라도 배달 시간이 줄어들면 고객 만족도는 올라갑니다.

📕빠른 배달 비법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