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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운영

사장님께 응원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응원 #사장님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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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기쁨·슬픔·영업 노하우


지난 4월 요기요 사장님포털에서 

‘요기요와 만날 사장님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많은 사장님들이 

몸소 쌓은 영업 노하우와 

장사 때문에 울고 웃었던 사연을 

요기요에 보내주셨죠. 

▶지난 이벤트 보기


사장님들은 코로나19를 

어떻게 견디셨을까요. 

사업을 막 시작한 사장님, 

장사에 지친 사장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요기요 사장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합니다.


빠른 배달, 
이른 배달로 틈새 공략하기 


요기요 배달 접수 참 반갑습니다. 하지만 물품을 기다리는 고객분들은 기다리는 시간이 참으로 길고 지겹습니다. 저는 배달접수 후 늦어도 30분 이내 배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배달기사 호출 후 20분이 경과되면 제가 직접 배달하고 있습니다. 왕복 5분에서 10분 거리라 2건 정도 모아서 한 바퀴 돌면서 제가 점주라는 인사와 함께 최대한 많은 고객을 만납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간단한 서비스도 하나 추가해서 신제품 홍보도 하고 친근감은 쌓는 거죠. 


배달고객들도 점포를 직접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배달 기사분들도 제가 직접 배달하고 나면 고맙다고 하거나 미안해하지만 다음 호출 시 최선은 다해 도와주시더군요. 점주, 고객, 배달기사가 서로 이해하고 도와가는게 사람사는 세상 아닐까요? 



밀키트로 배달앱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벽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로켓보다 빠른 새벽배송입니다. 직접 배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였지만 아침에 배달하는 곳이 없다 보니 아침 식사를 위해서 배달앱을 찾는 분이 의외로 많이 있었습니다. 새벽 4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남들이 열지 않는 시간대를 공략하는 겁니다. 


이제 아침 단골도 생기고 아침 매출이 하루치의 절반이 될 때도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지만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한다는 뿌듯함이 있답니다.



남들 영업 안하는 시간에 좀 더 가게 지키며 영업하기. 틈새공략입니다. 비법은 자체배달. 특히 새벽 시간대에는 영업을 켜놓는 업장이 많지 않아 자체 배달이 가능하다면 독식이므로 주문 건 자체가 많지 않은 시간대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이 가능해요.



소통으로 
고객과 거리 좁히기


저희는 주문 전표 요청사항 아래에 일일이 답변 멘트를 달아준답니다. 긴 글이 아니더라도 ‘네’라던지 ‘전달하겠습니다’라는 답을 쓰면 고객님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코로나가 변형된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배달 고객들은 배달기사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각양각색의 요구사항을 넣기 시작했다. 문앞에 두고 전화주세요. 문앞에 두고 문자 주세요. 문앞에 두고 벨을 누르세요. 그러면서 문제점이 나타났다. 주소가 틀리거나 고객에게 잘못된 번호로 문자를 드렸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음식을 늦게 발견하는 경우 피자가 식어 다시 가져다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매장에서도, 고객들도 서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피자헛 수락산역점입니다 주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앞에 놓고 갑니다. 맛있는 식사하세요. 피자를 바로 확인해주셔야 가끔씩 발생하는 오배송이나 주소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받으셨으면 받으셨다는 문자가 저희를 안심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영수증 하단에 콜라 무료쿠폰이 있습니다. 매우만족으로 콜라 무료 혜택도 즐기세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고객에게 드리는 문자메시지를 만들었다. 안심번호로 문자메세지를 보낸 후부터는 실수가 거의 없어졌다. 고객들도 고맙다는 메시지를 주고 계신다.



감자탕집을 시작했을 때 감자탕을 잘 몰랐고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점부터 시작했으며 양념부터 고기까지 하나하나 다 직접 고르고 맛보고 했습니다. 처음엔 장사가 안돼서 오후에 주방에서 돗자리 펴고 잔적도 있었고 하루 매출이 10만원대일 때가 많았죠. 


그러다 배달을 시작할때쯤 코로나가 터졌는데 오히려 저희는 배달로 더 홍보를 할 수 있었으며 고객님들께서 주문 주시고 리뷰를 달아주시면 저희는 다음날 일정한 시간에 맞춰서 바로바로 댓글을 달아드렸습니다. 고객님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올해로 4년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출도 처음에 비해 상승했으며 항상 초심 잃지 않고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모든 사장님들 힘내세요!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찾은 
사장님의 해결책


식당을 운영하는 대다수 사장님처럼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내방 고객이 줄고 영업시간 단축으로 운영이 어려웠지만 반대로 배달 건수가 늘어서 그나마 힘겹게 버텨내고 있었습니다. 


사실 힘들고 지쳐서 폐업을 여러 번 고민했지만 고민 끝에 마지막 방법으로 배달매출을 올리기 위해 초, 중, 고 학교와 16개 공공기관에 출퇴근 시 직접 명함과 전단지 부착 홍보를 해본 결과 며칠 뒤부터 단체 주문이 조금씩 들어오더니 지금은 단체 배달이 2배 가까이 늘어서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좌절하고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 힘내봅시다. 화이팅.



코로나 시대를 버틴 비결은 1인 반상입니다. 혼자만 대접받는 느낌이랄까요. 한 상에서 음식을 나눠 먹기보다 코로나 시대에 개인 1인 밥상을 받는 것에 대해 반응이 좋았습니다. 대접받는 느낌이요. 위생적인 부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요. 서로 젓가락이 닿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자부합니다. 


코로나 불황에, 호황이었다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1인 도시락 아니였다면 너무도 힘들었을 거예요. 코로나로 매장 찾기를 꺼리시는분들이 많아지면서 도시락이 인기를 얻었다고 봅니다. 사장님들도 동참해보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안녕하세요. 저는 특별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가게 운영한 지가 벌써 7년째네요. 그 동안 하루종일 가게를 지키고 있어야 하는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나마 손님이 많으면 피곤한 줄 모르고 일하지만, 손님이 없으면 서로 눈치 보며 자리를 지키는 게 아주 피곤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상의 변화를 갖기로 했답니다. 4일간 돌아가며 휴가를 가졌지요. 모두 모두 얼마나 좋아하고 행복해하는지요. 다시 가게에서 매일매일 일을 하지만 지금은 훨씬 여유가 생겼습니다. 사장님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잠시나마 휴식을 가져보시고, 다시 열심히 살아가자구요.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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