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4년 11월 1일
11월에는 소상공인의 날(5일), 빼빼로데이(11일),
김치의 날(22일) 등 소소한 기념일이 있습니다.
14일(목)에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어
수험생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보실 수도 있죠.
사장님들이 장사에 참고하실만한
11월 주요 일정과 요기요 주문 데이터를 정리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굴보쌈, 과메기 등 계절 음식을
검색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겨울간식으로 붕어빵, 호떡을 일찍 떠올린
고객들의 검색량이 늘고 국물요리를 찾는 고객들도 증가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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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고객들이 요기요에서
어떤 음식을 찾았을까요.
2023년 11월 검색 키워드입니다.
11월은 방어와 굴 검색이
눈에 띄게 증가합니다.
방어, 대방어, 굴, 석화, 굴국밥, 굴보쌈등
다양한 음식이 검색순위에 등장했는데요.
10월부터 시작된 굴보쌈과 과메기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 달까지 없었던 방어, 대방어
검색 고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 탓에
‘빼빼로’ 검색어가 증가율(%) 기준으로
반짝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2024년 10월 3주차까지
요기요에서 고객들이 검색한
최신 키워드에서 재밌는 현상이 있는데요.
9월 중순부터 공개됐던
방송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인기로
요리 경연에서 출연자들이 요리했던 음식을
검색하는 고객이 10월부터 급증했습니다.
요즘 새로운 메뉴와 식재료를 고민하고 계셨다면
고객들의 인기 검색어를 참고해보세요.
📌 11월 기념일
-11월 5일(화) 소상공인의 날
-11월 9일(토) 소방의 날
-11월 11일(월) 빼빼로 데이
-11월 14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22일(금) 김치의 날 ( 김장철 )
11월 7일 입동(立冬)
겨울이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입동부터 약 15일 후에는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다가옵니다.
김장철은 대체로 입동(2024년 11월 7일)
전후가 알맞은 시기라고 이야기합니다.
김장김치는 5℃ 전후 낮은 온도에서
온도 변화없이 익히고 저장해야 변질 되지 않기 때문에
과거에는 김칫독을 묻고 짚방석을 덮어
한기를 막는 것까지가 김장 과정이였죠.
겨울에 먹으려고 늦가을에 한꺼번에
배추김치, 깍두기, 동치미를 담그는 ‘김장’은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국가대표 가을 행사인데요.
배추 출하량이 부족해
‘배추 값이 금값’이 됐다는 소식은
매년 김장철마다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맘때 한국 밥상에 빠지지 않는 반찬인 만큼
김장김치 식재료 가격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올 해도 폭염과 폭우 피해로
배추를 포함한 야채 가격이 높아져서
소비자와 식품업계에서 김장철
배추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다행히 10월 중순부터 배추 출하량이 늘면서 점차
배추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배달, 포장 주문이 많았던 날을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뽑아봤습니다.
배달은 일요일, 포장은 금요일에 주문이 많았습니다.
배달 주문수 TOP3 날짜가 모두 일요일이었는데요.
23년 11월에 비오는 주말이 단 두 번 있었는데
배달 많은 날 1위 26일과 3위 5일이
가을 비 내린 일요일입니다.
3위를 차지한 11월 5일 서울 기온이 20도였는데
1위 날짜인 26일 기온이 7도~0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주말에 집에서 음식을 배달주문하는 고객이
급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11월에도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7일)이 지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늦가을 비가 내리는 주말이 오면
요기요 사장님 가게에 배달 주문 수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