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출 내용 한눈에 보기① 직접대출 VS 대리대출 주요 내용 비교
*이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했으며 2020년 3월 26일 기준입니다. 바뀌거나 추가한 내용은 해당 글에서 분홍색 표시했으며 추후 달라진 내용만 정리한 별도 콘텐츠를 업로드하겠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로나19 경영애로지원자금 내용 및 신청 대상 확인 방법]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사장님이라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접수 받고 있는 ‘코로나19 경영애로지원자금’(이하 소진공 경영애로자금)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소진공 경영애로자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2020년 2월 13일부터 대출 접수 신청을 받고 있는 ‘코로나19 대리대출’(대리대출)과 3월 2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코로나19 직접대출’(직접대출)입니다.
직접대출은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긴급 자금을 빌려주는 사업인데요. 대리대출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관, 은행 등에 적어도 3~4번 방문해야 했던 대리대출 과정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일원화했다는 점입니다. 접수자가 많아길게는 2개월까지 걸리는 대출 심사·승인 소요 시간도 3~5일로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직접대출은 절차가 간편해진 대신 대리대출보다 대출 한도 금액이 낮습니다. 대리대출 최대 한도는 7000만원이 아닌 20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2020년 3월 27일 추가한 내용)
현재는 신용등급 4등급 이하 대상자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4월 1일부터는 신용등급별로 대출창구가 나뉠 예정입니다.
1~3등급은 시중은행, 4~6등급은 기업은행, 4등급 이하는 소진공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3월 25일부터 접수 받고 있는 직접대출은 자금을 긴박하게 대출받아야 하는 사장님들을 위한 대책이므로 신용등급 좋은 1~3등급 사장님께서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시중은행 저금리 대출 창구를 이용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오는 27일부터는 직접대출 접수 시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후 예약일에 방문해야 합니다. 4월 1일부터는 태어난 연도를 기준으로 홀짝제 신청을 받습니다. (2020년 3월 27일 추가한 내용)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직접대출 관련 첨부파일을 이곳에 공유해드립니다.
※ '코로나19 직접대출 자가진단'의 경우 사장님께서 좀더 보기 쉽도록 요기요 파트너마케팅팀에서 디자인 제작한 파일도 함께 업로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