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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입맛 사로잡은 샐러드 시장

#코로나 코로나19 포스트코로나 샐러드 외식업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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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외식업 트렌드①
샐러드 시장의 성장


2022년 외식 트렌드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하고 즐겁게 먹자’가 될 것 같습니다. 매년 한 해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는 올해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헬시플레저’를 선정했습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가 소비 권력층인 MZ세대의 문화가 되면서 외식업 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중심에는 ‘샐러드’가 있습니다.


MZ세대 먹거리 트렌드 ‘샐러드 인증샷’



 인스타그램 ‘#샐러드’ 태그 검색 화면


소비시장의 주 고객층 ‘MZ세대’를 아시나요?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합쳐 부르는 말로
디지털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1980년대~2000년대생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활용에 능한 MZ세대는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데요.

MZ세대가 가진 정보 파급력으로
MZ세대는 소비시장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고객이 됐습니다.

MZ세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SNS에서는
요즘 ‘샐러드 인증샷’이 유행 중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샐러드’ 태그가 된 게시물은 264만여 건,
‘#샐러드맛집’은 38만3000여 건,
‘#샐러드도시락’도 10만1000여 건이나 게시됐는데요.

샐러드 도시락은 물론 각종 제철 과일과
치즈, 고기를 곁들인 샐러드까지
다양한 레시피의 샐러드 인증샷이 올라옵니다.


요기요 데이터로 보는 샐러드 시장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정서상
샐러드는 식사가 아니라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현재는 가벼운 한 끼 식사를 찾는 고객들에게
밥을 대체하는 주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기요 데이터를 통해서도
샐러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요기요에 입점한 샐러드 관련 매장을 살펴보면
2020년 대비 2021년에 63%가 늘었고
2022년에는 그보다 15%가 늘었다고 합니다.
2020년과 2022년을 비교하면 입점 매장 수가
약 88% 증가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입니다.

아보카도연어샐러드, 리코타치즈샐러드 등
메뉴명에 ‘샐러드’가 포함된
메뉴 증가율은 더욱 큽니다.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79%,
2021년 대비 2022년에는 157% 증가했습니다.
2020년과 2022년을 비교하면

무려 359% 증가한 걸 알 수 있습니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의 등장


샐러드 시장은 이전에도 존재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즐거움’인데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샐러드, 무설탕 아이스크림, 곤약 떡볶이 등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이 유행하는 것이죠.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재택근무 중
건강을 챙기며 한 끼 식사를 하고 싶은
심리가 반영돼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환경과 채식에 대한 관심


MZ세대의 관심 키워드 중 하나는 ‘환경’입니다.

2022년 4월 알바천국이 MZ세대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84.1%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중 70%는 이미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MZ세대는 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후 위기 등을 고려해
채식을 지향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셔터스톡



샐러드 판매를 시작하신다면


고객이 매장에서 샐러드를 사먹는다면
가장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신선도’입니다.

샐러드용 과일과 채소를 락스로 소독하려면

식품첨가물 유한락스 레귤러 10mL에 

물 5L를 섞어 약 500배 희석해주세요.


3L짜리 유한락스를 사용하신다면

락스를 뚜껑에 담은 양이 10mL입니다.

만약 더 큰 용량의 락스를 사용하신다면

반드시 용량 확인 후 희석해주세요.

 

희석한 용액에 5분간 담가 두신 뒤 

맑은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시면 됩니다. 


이후 물기를 제거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주세요.

키친타올을 깔아 채소의 수분을 흡수하면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신선도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일 구매한 채소만 판매하는 것인데요.
하루 판매량을 정확히 계산해서 
남는 채소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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