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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운영, 창업상식

뜨는 상권, '이것'을 주목해보세요

#창업 # 상권분석 # 팁


상권을 분석할 때 고려하는 것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사장님에게 ‘상권’은 중요한 관심사죠. 

요새 뜨는 상권의 공통점을 참고해서  

사장님들이 알아 두면 좋을 상권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성수동으로 알아보는 ‘뜨는 상권’ 이유


주목받는 상권 중 하나인 서울 성수동 상권이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독특한 분위기


성수동은 1960~70년대만 해도 공장지대였습니다. 

이후 제조업이 쇠퇴하면서 주거지역으로 바뀌었지만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폐공장, 창고 건물이 

그대로 보존돼, 이 건물에 카페나 갤러리 등이 입점했죠.

이런 성수동만의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뉴트로(Newtro)’ 열풍의 중심으로 떠올랐고,

2030 젊은 층의 ‘힙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 랜드마크의 탄생


폐공장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대형 외식업 브랜드들도 성수동을 눈여겨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19년 미국의 커피 브랜드인 블루보틀이

성수동을 선택해 주목받았죠. 


성수동에 입점한 블루보틀을 비롯해

패션, 명품, 엔터테인먼트 등 

고객들이 성수동을 찾아올만한 

즐길거리가 늘어났습니다. 


유동인구가 몰리는 상권의 공통점을 알아봤습니다. _  이미지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클립아트코리아



3️⃣ 유동 인구 증가


성수동 상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스토리와 

여러 핫한 브랜드, 그리고 서울숲이라는 

여가 공간까지 모여 있어 유동 인구가 많습니다. 

문화 공간 말고도 IT기업, 스타트업 등이 

들어서거나 들어설 예정인데다 재개발도 추진 중입니다. 

앞으로로 유동 인구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늘어나는 유동 인구는 외식업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상권분석시스템 ‘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에 성수동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은 총 14개였으며, 

그중 7개가 음식점이 있는데요. 

총 매출도 성동구 17개 동 중 

518억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뜨는 상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성수동을 비롯해 한남동, 서촌, 잠실 등 

인기 있는 상권은 각각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남동의 경우 성수동과 비슷하게 주거 공간과 

감성적인 식당, 주점, 카페들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죠. 

잠실의 경우 대형 쇼핑몰, 테마파크, 송리단길 등 

지역 내 랜드마크들이 많은 편입니다.


요즘 뜨는 상권의 공통점을 뽑아본다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다양한 먹거리


첫 번째는 먹거리가 다양하다는 것인데요. 

특히 MZ세대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곳을 찾습니다. 

구매력 있는 고객들이 먹거리에 돈을 아끼지 않고 

감성 카페와 레스토랑에 가서 

SNS에 올릴 인증샷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죠.



2️⃣ 다채로운 경험


두 번째는 외식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성수동은 폐공장 건물을 활용한 문화공간이 많고 

이태원이 인접한 한남동은 대사관과 

고급 주택들이 많아 이색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죠. 

서촌은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잠실은 가족 단위로 쇼핑과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떤 상권을 선택해야 할까? 


대부분의 상권은 인간의 수명처럼 

탄생, 성장, 성숙, 쇠퇴의 과정을 거칩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이라면 

이 중에서도 가급적 성장과 성숙이 오랫동안 

이어지는 상권에 정착하는 것이 좋겠죠. 



1️⃣ 유동인구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 

지역 내 유동인구입니다. 

현지 거주민보다 관광객, 외지인의 비율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유동인구는 상권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 랜드마크


'관광객이 찾아올 요인이 있는가?'를 

따져보기도 하는데요.

요즘 뜨는 상권들은 대부분 대형 쇼핑몰, 

핫한 브랜드, 관광지, 특색 있는 골목길 등 

랜드마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랜드마크들이 입소문이 나면서 

유동인구가 몰리는 상권으로 바뀔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겠죠.



3️⃣ 지속가능성

상권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뜨는 지역은 임대료가 오르기 마련이고 

이를 감당하지 못하면 밀려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장사를 지속할 수 있는 곳인지도 중요합니다. 

이미 뜬 상권보다 앞으로 뜰 가능성이 있는 상권을 

찾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분석하고자 하는 상권 주변에 재개발 예정 지역, 

교통 개발 예정 지역 등이 있다면 

상권의 확장을 기대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성공 창업을 위한 ‘상권분석’ 3단계


참고하면 좋을 상권 분석 사이트 

-나이스비즈맵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

-오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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