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추석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총 5일이었는데요.
연휴 중 가장 많은 사장님이 쉬신 날은
9월 21일(화) 추석 당일이었습니다.
연휴 기간 하루 이상 휴무 설정을 한 매장 중
약 87%가 추석 당일에 쉬었죠.
그리고 추석 전날과 추석 다음날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추석 전 주말 휴무 설정 비율은
추석 당일과 비교했을 때
절반도 되지 않는 걸 알 수 있는데요.
휴무 설정을 하신 사장님들은
평균 2.75일을 쉬었다고 합니다.
주말 대신 추석 당일을 포함해
전날 혹은 다음날 휴무 설정을
많이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2021년 설날과 비교해봤을 때
쉬는 날은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2021년 설 연휴는
2월 11일(목)부터 2월 14일(일)까지로
주말 포함 총 4일이었습니다.
그중 사장님들은 평균 3.2일을 쉬셨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 주말에
휴무 설정율이 77%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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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이자 주말이었던
9월 18일(토)에 주문이 가장 많았습니다.
주말을 제외하면 추석 전날부터
추석 다음날까지 주문이 계속 증가했는데요.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최대 2인까지만 모일 수 있었다는 점 등이
연휴 기간 주문량 증가에
기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설날은 4일 간의 연휴 중
마지막날 주문이 가장 많았습니다.
연휴 중 많은 사장님이 쉬신 날이기도 했지만
주문이 많았던 날이기도 하죠.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이어서
주문이 많았던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2년 추석 또한 연휴 마지막날
대체 휴무일이라는 점을 고려해
몰리는 주문량에 대비해주세요.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으로 해제된 명절이라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추석 연휴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치킨’입니다.
2021년 설 연휴와 추석, 2022년 설날에 이어
4관왕을 차지했는데요.
카페·디저트 카테고리와
버거 카테고리가 치킨 뒤를 이었습니다.
4위는 찜·탕, 5위는 피자, 6위는 중식,
7위는 한식, 8위는 분식 카테고리였는데요.
1~3위 음식 카테고리 주문이
전체 주문의 절반 가까이 차지할 만큼
주문 수가 압도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