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처음 봤을 때는 관심이 없었지만
두 번, 세 번, 간판을 여러번 마주쳤을 때
‘한 번 가봐야 겠다’고 생각한
식당이 있지 않으신가요?
주문 확률이 높은 고객에게 가게를 보여주고
주문이 발생했을 때에만 광고 이용료가 발생하는
요기요 ‘추천광고’ 이용 가게는
고객에게 몇번 추천된 후에
음식 주문을 받았을지 알아봤습니다.
요기요 앱에서 '추천광고' 이용 가게를
발견하고 주문을 완료하기까지
고객의 앱화면에 가게 이름이 평균 2.27회 노출됐습니다.
추천광고로 딱 한번 본
‘1회 노출 가게’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의
비중이 가장 많았지만,
최대 61회 같은 음식점이
앱화면에 노출된 후에
주문을 마친 고객도 있었죠.
💡 예시) 3회 노출 후 주문 받은 경우
고객이 요기요앱을 열었습니다. 첫 화면 ‘당신을 위한 AI 추천 맛집’ 중에서 지난 달에 주문해본 ‘요기돈까스’를 발견했습니다.(1회 노출) 새로 생긴 돈까스 맛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식·돈까스 메뉴 카테고리를 눌렀더니 ‘요기요 AI 추천 맛집’에 ‘요기돈까스’가 한번 더 나옵니다.(2회 노출) 가장 좋아하는 ‘치즈 돈까스’를 검색해보니 검색 결과에 또 ‘요기돈까스’가 나왔죠.(3회 노출) 결국 이 곳에서 치즈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주문 완료)
‘추천광고’를 통해 가게가 노출돼
고객 눈에 띄게되는 ‘광고 영역’은 총 4곳입니다.
각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다르고
페이지를 열어보는 고객 수도 날마다 다른데요.
고객들이 가게를 클릭하고
주문까지 완료한 결정적인 화면은
‘카테고리 상단’ 영역이었습니다.
노출 수와 주문수가 가장 많았죠.
요기요 앱을 열고
특정 메뉴 카테고리를 클릭한 후에
‘AI 추천 맛집’에 소개된 가게를 선택해
주문까지 완료한 경우입니다.
노출수와 주문수는
‘카테고리 상단’ 영역보다 작지만
가게 이름이 고객에게 노출됐을 때
주문할 확률이 가장 높은 화면은
‘검색결과 화면’이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음식이나 가게를 찾기위해
구체적인 단어를 검색한 후에
검색 결과에 소개되는 추천광고 이용 가게에
최종 주문을 넣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3년 7월 추천광고를 시작한 가게의
광고 시작 전 2주, 시작 후 2주
요기요 주문 데이터를 비교해보면
광고 후 주문수가 약 20%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는데요.
이때 사장님이 직접 설정하실 수 있는
‘광고 이용료율’에 따라 효과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더 알아봤습니다.
고객이 주문한 음식 값의 10%부터 40%까지
사장님이 직접 설정하는 ‘이용료율’에 따라
구매 확률이 더 높은 고객에게
먼저 사장님 가게가 노출됩니다.
요기요 주문 데이터에서도
‘광고 이용료율(%)’을
10%로 설정한 가게보다
15%로 설정한 가게에서
광고 시작 전후 가게 클릭수 와 주문수가
두배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추천광고를 중인 가게를 클릭했을 때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고객이 주문까지 완료했을 때
광고 이용료가 부과되죠.추천광고 이용 가게에
고객의 주문이 이루어져서,
광고 비용가 부과된 날만 모아보면
하루 광고비용은 평균 7332원 수준이었습니다.
우리 가게에 맞는 광고 비용을 설정해서
주문 확률이 높은 고객에게 가게를 홍보하고
더 많은 고객의 주문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 2023년 7월 한 달 간의 요기요 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가게 특성과 운영 시기에 따라 광고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