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메뉴판에 주류메뉴가 등록되어 있지만
고객들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메뉴판이죠.
고객마다 선호하는 ‘주종’이 있지만
메뉴명이 소주, 맥주로만 등록된 가게는
정확히 어떤 상품을 배달 받게될지 알 수 없습니다.
반면에, 요기요와 인터뷰했던
참치전문점 사장님의 메뉴판은
가게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주류를
꼼꼼하게 등록한 것은 물론,
‘메뉴설명’란에 주류마다 다른
특징을 자세하게 안내합니다.
경기 고양시 ‘교참치명가’ 주류 메뉴판(사장님 인터뷰 보기)
참치회를 주문하는 고객이
소주, 맥주만 떠올렸다가도
메뉴판에 다양한 주류를 발견하면
추가주문이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 고양시 ‘교참치명가’ 주류 메뉴판
주류 메뉴명과 메뉴설명을
자세하게 적어주는 것 만으로도
배달·포장 한 건당 주문 금액을 높일 수 있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고객들의 주류 소비 패턴도 달라졌습니다.
회식이나 모임에서 다 함께 마시는 소주보다
집에서 혼자 마시는 ‘저도주’를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하죠.
술의 맛과 향을 더 중요시하는 인식이 늘면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고급이미지를 가진 위스키의 인기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은 전년대비 52.2% 늘어난 2억6684만달러로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형마트 이마트가 위스키 구매 고객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공개한 자료를 살펴보면 30대 이하가 39.4%, 40대 24.3%, 50대 17.4%, 60대 6.6% 순으로 나타났다.
위스키 열풍과 저도주 트렌드가 맞물려 위스키와 같은 증류주를 가볍게 즐기는 하이볼의 인기도 거세다. 하이볼은 큼직한 잔에 고도수의 증류주와 탄산수, 토닉워터, 진저에일 등의 믹서(Mixer)를 섞어 증류주를 저도수로 마시는 일종의 칵테일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 전용잔은 매출이 340% 증가했으며 토닉워터 같은 탄산믹서 63.8%, 레몬은 16.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월간식당 4월호_위스키의 화려한 변신 하이볼
위스키, 와인부터
제로칼로리, 무알콜 주류까지,
술 한 잔도 취향에 따라 선택하길 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고객이 입맛대로 주류를 고를 수 있도록
가게에 판매중인 다양한 주류를 등록해주세요.
양은 얼마나 되는지, 어떻게 포장되어 제공되는지
자세한 '메뉴 설명'도 꼭 필요합니다.
실전팁
요기요 주류 메뉴판 관리법
요기요 사장님사이트와 사장님앱에서
주류 메뉴를 등록·수정할 수 있습니다.
‘간편 주류등록'기능으로
주류를 고르고 가격을 입력해서
배달·포장 판매를 시작해보세요.
① 검색해서 찾기
② '주종'으로 찾기
찾으시는 주류가 없다면
판매중인 주류의 이름, 설명, 가격을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