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가게를 고를 때 리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내용뿐만 아니라 사장님의 댓글도 우리 가게의 인상을 좌우하는 요소인데요. 가게를 운영하시며 리뷰관리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사장님들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리뷰댓글 작성시 ‘자주 쓰는 문구'에 답변 양식을 미리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쉽고 빠르게 고객 리뷰에 대응하실 수 있습니다.
▶️ 1단계: 자주 등록되는 리뷰 유형 나누기
▶️ 2단계: 유형별 제목 정하기
▶️ 3단계: 제목에 따른 내용 작성하기
자주 등록되는 리뷰에 따라 유형을 나누고
공통 문구를 작성해 둘 수 있는데요.
양식은 최대 5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세분화된 상황별 문구 이름과 내용을
조금씩 다르게 변주해 구성하면,
댓글을 작성할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반복적인 느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사인사의 경우
[감사_사진] , [감사별점5] 처럼
고객이 남긴 리뷰 내용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양해인사의 경우
[양해_음식누락], [배달지연] 처럼
고객의 주요 불만사항으로 구분해 문구이름*을 넣고
상황에 따른 죄송한 마음을 전하면 좋겠죠.
*최대 10자까지 입력 가능
그렇다면 공통 문구를
어떤 내용으로 등록하면 좋을까요?
감사인사, 양해인사, 소식알림
유형에 따른 작성 예시를 알려드려요.
첫인사 + 감사한 마음 + 재주문 독려 + 끝인사
긍정적인 리뷰를 남긴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과 재주문을 권하는 인사를 남겨보세요.
작성 시, 이모지를 적절히 사용하면
고객의 눈에 띄어 한 번이라도 댓글을 읽게 유도하고,
친근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첫인사 + 빠른 사과와 인정 + 개선 노력 + 끝인사
불만을 남긴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정중하게 사과하고 개선의 의지를 함께 보여주세요.
긴 분량으로 잘잘못을 가려 해명하기 보다,
빠르게 사과해 진심을 전하는 게 중요합니다.
고객이 겪은 불편함을
한번 더 언급하며 간결하고 분명하게 인사를 남겨보세요.
특히, 진정성 있는 사과를 전하기 위해
이모지나 친근한 문체를 사용하기 보다는
‘-습니다'체로 정중하고 담백하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인사말 + 소식 안내 + 끝인사
우리 가게 자랑거리,
신메뉴 출시나 이벤트 안내 등
고객이 가게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만한 점이나
다음 주문에 참고하면 좋은 점을 언급할 수 있겠죠.
리뷰 내용과 상관없이
단순히 안내사항만 전달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홍보성 느낌이 강해 고객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으니
리뷰에 대한 진심과 인사를 짧게라도 포함해 주세요.
단, 양해인사가 주요 내용일 경우,
소식알림 내용은 지양해야 사과의 취지가
분명히 전달될 수 있어요.
✅경청의 자세도 잊지 마세요
‘고객님' 보다 ‘abc**님'으로 아이디 앞자리를 부르고,
고객이 말한 핵심 내용을 한 번 더 언급하면 어떨까요?
‘한 분, 한 분 고객을 진심으로 생각한다’
‘고객의 리뷰를 꼼꼼하게 보고 있다’는
인상도 함께 남길 수 있어요.
단, 이런 단어는 답변에 포함할 수 없어요
✔️ 비속어
✔️ 연락처를 포함한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