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잦은 비로 인해 습기 가득한 더운 날씨가 예고되는 가운데 전기, 가스요금이 인상되면서 손님들을 위해 에어컨을 늘 켜놓아야 하는 사장님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30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
소상공인 및 사회복지시설의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는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을 만들었습니다.
2023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냉방비 절감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기요금으로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접속 → 팝업창 확인(2023년 여름철 냉방비 절감 종합지원센터 안내)👉 상담소 바로 가기 클릭
냉방비 절감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력 소비패턴 분석부터
개선방안, 냉방비 절감 요령,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냉방비 절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어요.
1) 온라인 컨설팅 받는 방법
✅냉방비 절감 종합 지원센터 → 컨설팅 → 신청하기(바로가기)
✅이용 방법
①냉방비 절감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접속
②냉방비 절감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상호명과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장 면적을 필수 기재하셔야 합니다.)
③컨설팅 작성 안내 확인 후 '작성하기' 클릭
④컨설팅 신청 내용, 가게 현황을 기재
⑤전력계약 현황 및 냉·난방기 정보, 냉·온정수기 사용현황, 간판 및 조명, 전기제품 등 컨설팅을 위한 세부 정보를 입력한 뒤 제출하기 클릭
2) 오프라인 컨설팅 받는 방법
현장 컨설팅을 희망하거나
전기 사용량이 과도하게 나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현장 점검팀의 간이 진단과 함께
현장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센터 관련 문의처: 한국에너지 공단 수요정책실 (052-920-0365~7)
전기요금 인상이 부담된다면,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는
전기요금 분할납부제를 이용해보세요.
신청 시점에 미납요금이 없는 경우,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요금의 50%만 신청 월에 내고
나머지는 최대 6개월까지 나눠 낼 수 있어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어요.
👍이런 분들이 신청할 수 있어요!
- 일부 주택용 고객
- 소상공인 및 뿌리기업고객(제조업)
-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포함되는 아파트, 집합건물 내 개별 세대
👍어떻게 신청할까요?
- 한전과 직접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한 고객은 홈페이지(바로가기) 신청 가능
✅ 홈페이지 → 민원신청 → 전기요금 분할납부 신청 → 신청 바로가기 클릭
- 관리비에 포함해 전기료를 납부하는 고객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
계약전력이란 한국전력공사가 소비자에게
공급하기로 한 전력량을 말합니다.
최소 4kW부터 설정 가능한데요,
계약전력에 하루 15간씩 30일을 곱하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알 수 있죠.
계약전력을 초과하거나 한참 적게 전기를 쓴 경우
실제 사용한 전력량보다 전기요금을 더 낼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가게에 알맞게 계약전력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해지지 않아,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면,
에어컨과 실외기를 점검해보세요!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뜨거운 공기의 열을
빼앗는 증발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온도를 낮추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환경부에 따르면 필터만 제대로 관리해도
전기요금을 27%까지 줄일 수 있다는데요,
2주 간격으로 필터에 낀 먼지를 제거해 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있거나 지저분하면
에어컨을 통해 내보낸 더운 열기의 배출이 어려워
실외기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은
낮아지고 전기요금이 올라갈 수 있어요.
실외기 커버를 덮거나 차광막을 설치해
태양광으로 인한 실외기 온도 상승을 막는다면
전기요금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여름에는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도
손님들에게 덥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요.
에어컨으로 부족하다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서큘레이터부터
바람이 닿지 않은 자리에 놓기 좋은 선풍기,
소음이 적고 에어컨보다 전기요금이 적게 나오는
이동식 냉풍기까지 에어컨과 함께 찬 공기를
가게 전체에 순환시켜주는 냉방기기를 활용해보세요.